컴공

· 회고
2022년 이야기 복학 전 2022년 초엔 힘들었던 기억이 많다. 한량처럼 놀다가 3학년 때 뒤늦게 군대가서 곧 4학년으로 복학해야하는데,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몰랐고, 또 할 줄 아는게 없었다. 전공자인데 스스로 코드를 짜는 능력이 없다는 것. 그게 문제였다. 학교다닐 때도 단순히 책만 보고 이론만 파고들었다. 실제 코딩과는 친하지않았다. 2021년 12월, 전역 후 위기의식을 느낀 나는 늦게라도 코드와 친해지려고 마음먹었다. 여러 분야가 있지만, 나는 웹을 선택했다. 왜냐면 군대에서 js를 이용하여 게임을 만들어 본 기억이 있고, 책을 사서 클론코딩을 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나마 친숙했다. (그렇다고 익숙했다는 건 절대 아니다) 그리고 웹 프로그래밍이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 ..
yoxx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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