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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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 브루어리의 모카 로코 포터! 맥주캔에 초코와 원두를 보면 바로 맛이 상상갈 것 같다. 달달한 흑맥주다. 이전에 먹었던 벨칭 비버 피넛버터 맥주에서 피넛이 빠지고 커피가 들어간 느낌? 꽤 부드럽다 싶었는데 우유가 들어가있다. 커피향이 난다. 그러다보니 뭔가 아.아 먹는거 같기도 하구.. 아아랑 향도 비슷한거같다. 그래서 뭔가 벌컥벌컥 마시게 되는데, 금방 취할 것 같다. 오늘은 테코톡을 끝내서 기분좋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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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바이헨슈테판 둔켈이다. 꽤 많이 깔끔하고 부드럽다. 약간의 달콤함, 향도 약간 달달하다. 향과 맛이 조금만 더 진했어도 좋았을듯.. 혼자 먹기보다는 다른 음식과 곁들여 먹으면 좋을 것 같다. 코젤이나 파울라너 둔켈과는 다른 매력이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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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맥주는 블랑쉬 드 브뤼셀 화이트! 벨기에에서 만든 에일, 밀맥주다. 오렌지 향이 난다. 목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다. 저기 뒤쪽에 보이는 포스틱이랑 먹었는데 궁합이 괜찮은듯 향을 느끼면서 부담없이 마시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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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피넛버터가 들어간 스타우트다. 굉장히 어두운 색이다. 시원하게 한 입 마셨을 때 되게 부드럽고 달달했다. 향은 커피와 초콜릿이 강하다. 맛도 초콜릿 8 피넛버터 2 정도? 딱히 곁들일만한 안주는 생각나지 않았다. 맥주 자체로 충분한 느낌 달달한 맥주를 좋아해서 첫 입은 되게 만족스러웠지만, 나에게도 좀 과하게 달아서 식을수록 좀 물리는 감이 있었다. 그래도 가끔은 생각날 것 같다. 달달한 흑맥주를 좋아한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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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그레이 하이볼 작년에 집 앞 음식점에서 처음 먹어봤다! 주변에서 전부 맛있다길래 한번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어서 가끔 생각이 난다. 홀짝 마셔보면 얼그레이 시럽 특유의 향과 달달함이 강하게 느껴지고 레몬의 상큼함이 끝에 남는다. 직접 만들어보자 준비물은 노브랜드 매장에서 전부 구할 수 있다. 위스키 얼그레이 시럽 토닉워터 레몬 (또는 레몬즙) 얼음 위스키의 경우, 하이볼을 만들면 맛과 향이 거의 없어지기 때문에 아무거나 준비해도 상관없다. 2024.02) 아니다. 향과 맛이 남아서 차이 많이난다. 처음엔 버번 위스키로 시작해보자. 나는 집에 남아있는 잭다니엘을 이용했다. 나머지 재료들은 전부 노브랜드 매장에서 구매했다. 비율은 다음과 같다. 위스키 60ml 얼그레이 시럽 20ml 토닉워터 200ml ..
yoxx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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