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경
왔다, 서울에.
오기 전에는 약간 떨렸다. 서울이라서가 아니라 첫 자취라서 더 그랬던 것 같다.
서울은 역시나 사람이 많다.
항상 여유로운 분위기인 도시에 살았었는데 여기는 다들 바빠보인다.
잘 적응해야지.
선릉
주중에는 선릉에 간다.
교육 분위기가 자유로워서 좋다.
그렇다고 여유로운건 아니다. 하지만 요즘은 공부하는 게 재밌다.
과거와 다른 점은 걱정이 없어졌다는 것. 그래서 현재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
그래서 지금 행복하다.
졸업
했다.
전화 한통으로 인해 오게 된 컴퓨터공학과는 나에겐 고통이었다.
고통으로 인해 방황했고, 방황은 새로운 경험을 하게했다.
그래서 대학생활이 무미건조하진 않았다.
어쨌든.. 시간 참 빠르다
3월
뭘 많이 기록하고 싶지만
매일 똑같은 하루의 연속이라 쓸 게 없다.
[잠, 코딩, 밥] 밖에 없어서
오히려 지금이 무미건조하다.
그 속에서도 색깔을 찾으려 노력중이다.
3월에도 애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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