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의 키워드 React Function Component styled-component 새로운 데일리 조 또 다시 왼손 조 피플행복팀 우테코 레벨2를 시작했다. 드디어 React에 발을 들여놓았는데... 많이 잊어버려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 같다. 이번에 React beta docs가 새로 만들어졌으니 그걸 보면서 공부하려고 한다! 또 미션을 진행하면서 다른 크루들의 PR을 자주자주 훔쳐봐야지👀 styled-component를 잘 쓰고싶다. 공통 컴포넌트, 스타일을 분리할 때 디렉터리 구조라던지, styled에서 제공해주는 기술들을 익혀나가야겠다. 근로로 피플행복팀에서 일하게되었다! 피플행복팀의 목표는 우테코 구성원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 딱딱하지 않은 목표라 재밌을 것 같다. ❤️ 지속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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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테크코스 5기 미션 점심 뭐 먹지 의 웹팩 설정 파일을 보며 웹팩 기초를 공부한 과정입니다. 0. 작성 이유 점심 뭐 먹지 미션을 하면서 html 파일을 분리한 구조를 사용했습니다. 당연히 js 에서 html을 import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아예 몰랐던 webpack 공부를 해봤고, 그 정리본입니다. 처음 공부했기 때문에 아래 내용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잘못된 부분은 같이 고쳐봐요. 댓글 환영합니다! 1. webpack 이란? 웹 페이지를 만들 때 생기는 수많은 파일들(js, css, html, assets 등) 을 하나로 묶어주는 도구 중 하나 (번들러 라고 합니다) webpack 이외에도 parcel 같은 번들러가 있습니다. 2. web..

상경 왔다, 서울에. 오기 전에는 약간 떨렸다. 서울이라서가 아니라 첫 자취라서 더 그랬던 것 같다. 서울은 역시나 사람이 많다. 항상 여유로운 분위기인 도시에 살았었는데 여기는 다들 바빠보인다. 잘 적응해야지. 선릉 주중에는 선릉에 간다. 교육 분위기가 자유로워서 좋다. 그렇다고 여유로운건 아니다. 하지만 요즘은 공부하는 게 재밌다. 과거와 다른 점은 걱정이 없어졌다는 것. 그래서 현재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 그래서 지금 행복하다. 졸업 했다. 전화 한통으로 인해 오게 된 컴퓨터공학과는 나에겐 고통이었다. 고통으로 인해 방황했고, 방황은 새로운 경험을 하게했다. 그래서 대학생활이 무미건조하진 않았다. 어쨌든.. 시간 참 빠르다 3월 뭘 많이 기록하고 싶지만 매일 똑같은 하루의 연속이라 쓸 게 없다. [..

얼그레이 하이볼 작년에 집 앞 음식점에서 처음 먹어봤다! 주변에서 전부 맛있다길래 한번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어서 가끔 생각이 난다. 홀짝 마셔보면 얼그레이 시럽 특유의 향과 달달함이 강하게 느껴지고 레몬의 상큼함이 끝에 남는다. 직접 만들어보자 준비물은 노브랜드 매장에서 전부 구할 수 있다. 위스키 얼그레이 시럽 토닉워터 레몬 (또는 레몬즙) 얼음 위스키의 경우, 하이볼을 만들면 맛과 향이 거의 없어지기 때문에 아무거나 준비해도 상관없다. 2024.02) 아니다. 향과 맛이 남아서 차이 많이난다. 처음엔 버번 위스키로 시작해보자. 나는 집에 남아있는 잭다니엘을 이용했다. 나머지 재료들은 전부 노브랜드 매장에서 구매했다. 비율은 다음과 같다. 위스키 60ml 얼그레이 시럽 20ml 토닉워터 200ml ..

2023년을 어떻게 써내려갈까 졸업 학점, 영어성적, 졸업논문 등 졸업요건을 충족하여 졸업을 한다. 이제 취준생이 되지만, 졸업유예를 할 이유는 찾지 못해서 졸업을 하기로 했다. 취업 vs 개인공부 작년 인턴이 끝나고, 많은 고민을 했었다. 회사에 정규직으로 지원할까, 개인 공부를 더 해볼까,, 어느 쪽을 선택해야 더 성장할 수 있을지 비교했고, 고심했다. 결론은 개인 공부를 더 하는 쪽으로 기울었다. 기본을 제대로 다진 후 서비스를 개발한다면 장기적으로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 또한 js, ts, react 등 기술 스택에 국한되는 게 아닌, 웹 관련한 공부를 확실히 하고싶은 욕심이 있다. 우아한테크코스 5기 프론트엔드 과정에 합격했다. 열정적인 사람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 것에 설렌다. 우..

2022년 이야기 복학 전 2022년 초엔 힘들었던 기억이 많다. 한량처럼 놀다가 3학년 때 뒤늦게 군대가서 곧 4학년으로 복학해야하는데,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몰랐고, 또 할 줄 아는게 없었다. 전공자인데 스스로 코드를 짜는 능력이 없다는 것. 그게 문제였다. 학교다닐 때도 단순히 책만 보고 이론만 파고들었다. 실제 코딩과는 친하지않았다. 2021년 12월, 전역 후 위기의식을 느낀 나는 늦게라도 코드와 친해지려고 마음먹었다. 여러 분야가 있지만, 나는 웹을 선택했다. 왜냐면 군대에서 js를 이용하여 게임을 만들어 본 기억이 있고, 책을 사서 클론코딩을 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나마 친숙했다. (그렇다고 익숙했다는 건 절대 아니다) 그리고 웹 프로그래밍이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 ..

2022년 4분기는 꽤 의미있는 기간이었다. 학교 연계 인턴십으로 (주)에스아이에이(SIA) 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을 경험했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그 사람들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기도 했으며 그저 재밌게 놀기도 했다. 앞으로 또 어떤일들이 펼쳐질지 모르지만 꽤 오랜기간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9월 인턴으로서 적응기를 가졌다. 회사에서 쓰는 기술(React, Typescript, scss)들과 협업 툴을 익혔고, 지도(openlayers) 도메인 지식을 익히느라 바빴다. 또한 회사 서비스 프로그램인 Ovision의 버그수정을 하면서 기본 코드 구조를 익혔다. 자유로운 회사 분위기가 좋았고, 여러 부분에서 놀랐다. 출근 시 편한옷을 입을 수 있었고, 일할 때 각자 이어폰을 끼고있는 모습은 ..